소비자보호
구리포천 고속도로 강제 사용기
normalist
2017. 7. 9. 19:17
어제 서울에서 포천으로 KT내비의 무료도로 옵션을 선택하고 이동하고 있었다.
주행중에 갑자기 경로 이탈후에 새로운 경로로 안내한다고 나왔다. 운전중에 내비를 조작할 순 없었으니까 좀 이상하긴 했지만, 새로운 경로를 따라서 이동했다.
그러자, 갑자기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입구가 나온다.
여태껐 한달에 1회 서울-포천을 KT내비의 무료옵션을 이용하여 다녔으나,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..
이게 어찌된 일일까?
KT내비에서 조작을 했겠지?
이런식으로 강매를 당하니 기분이 좋지 않다.
1차당 수수료 얼마씩 받기로 했을까?
계속 주행을 한 후에 통행료로 3800원을 냈다.
KT내비는 이런 짓을 한 이후에 원내비로 통합되었다고 한다.
#KT내비 망했으면 #구리포천고속도로 망했으면